[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일본 후쿠오카에서 글로벌 K-POP 페스티벌 D’FESTA FUKUOKA(디페스타 후쿠오카)가 개최된다.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28일 “큐슈 지역 최초로 글로벌 K-POP 페스티벌 D’FESTA FUKUOK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합 엔터테인먼트 빌딩 보스 이조 후쿠오카(BOSS E·ZO FUKUOKA) 6층 이벤트 홀에서 열린다. 2024년 1월 15일을 문을 열어 3월 10일까지 진행된다. 

D’FESTA는 글로벌 최초의 K-POP 축제다. 라인업부터 화려하다. 뉴이스트, 방탄소년단(BTS), 세븐틴, 트와이스, NCT 127, NCT Dream,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엔하이픈 등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K-POP 아티스트 9팀 총 69명이 그 주인공으로 나선다. 아티스트의 기록 뿐만 아니라 오직 D’FESTA만을 위해 새롭게 촬영된 화보와 무대 영상 등으로 선보이는 오리지널 콘텐츠도 팬들을 맞이한다. 

K-POP의 세계화를 이끄는 아티스트들과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한 이번 축제는 앞서 일본 도쿄, 오사카, 오키나와에서도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 있다. ’꼭 한번 방문하고 싶은 K-POP 축제’로 화제를 불러모았다. 이번 D’FESTA 후쿠오카는 D’FESTA를 염원한 규슈 지역 K-POP 팬들에게 선보이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가 드높다.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와 리뉴얼된 전시 구성이 최초로 공개된다. 아티스트의 무대를 눈앞에서 체험할 수 있는 ‘THE FRONT STAGE'(더 프론트 스테이지)가 새롭게 추가된 컨텐츠로 첫선을 보인다. 몰입형 미디어 아트인 VIRTUAL STAGE(버추얼 스테이지)는 리뉴얼 돼 새로운 포토 스팟을 선사한다. 또한 아티스트들의 미공개 사진을 포함한 480장의 기록을 전시하는 MEMORY ROOM(메모리 룸)의 리뉴얼 버전도 베일을 벗는다. 

이 외에도 풍성한 볼거리로 관심도를 높인다. 세계 최고 수준의 XR 기술로 촬영한 무대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THE MOVIE(더 무비), D’FESTA를 위해 촬영한 290여 점의 대형 화보, 69명의 아티스트들이 직접 그린 대형 캔버스 작품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인 THE EXHIBITION(디 익스히비션) 등 다양한 콘텐츠가 공개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주식회사, 주식회사 TVQ 큐슈방송, 러브FM 국제방송 주식회사 주최로 진행된다.

[사진 =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제공]

많이 본 뉴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