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MBC 연예대상 최우수상
수상한 ‘팜유왕자’ 이장우의 고백

2023 MBC 연예대상에서 ‘나 혼자 산다’로 베스트 팀워크상과 리얼리티 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한 배우 이장우가 진정성 있는 우승 소감으로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지난해 버라이어티 부문 인기상을 수상한 뒤 “연기도 너무 하고 싶지만 예능이 너무 재밌다”라는 소감을 밝혔던 그는 지난 6월부터 8살 연하의 배우 조혜원과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2023 MBC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자로 호명되며 무대에 오른 그는 부모님이 장가 가라고 계속 압박을 넣으시는데, 이 상을 받아서 좀 더 혼자 살아야할 것 같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나 혼자 산다’는 따뜻한 보금자리였고 하고 싶은 것을 다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제작진과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한 이장우. 조심스레 “여자친구 힘들게 일하고 있는데…”라며 방송에서 여자친구 조혜원을 언급했다.

결혼을 조금 미뤄야 할 것 같아…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 조금만 더 해도 될까?

쑥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조혜원에게 양해를 구한 이장우는 “너무 너무 사랑하고 장모님 감사드리고 엄마 아버지 건강하시면 좋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마치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앞서 전현무, 박나래와 함께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한 이장우는 내년에는 ‘팜유즈’가 바디프로필에 도전, 살을 빼며 ‘건강한 팜유즈’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고 공언했다. 당분간은 ‘나혼산’에서 그의 모습을 더 볼 수 있을 예정이다.

모쪼록 이번 일로 싸우지 마시길 바라며, 2024년에도 예쁜 사랑 이어가시고, 시청자들의 사랑도 많이 받는 이장우와 조혜원 커플이 되시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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