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성의 ‘1000만 공약’, 정우성에게 엉덩이 맞기가 실행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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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33일 만에 드디어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서울의 봄’. 극심한 침체기의 한국영화 시장에 새로운 희망을 증명했다는 의미가 있겠다.
또한, 데뷔 30년 차인 정우성에게 첫 천만영화가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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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방부 장관 오국상 역을 맡았던 ‘밉상 전문’ 배우 김의성은 MK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천만영화’는 정우성한테나 의미 있는 길이 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었다.
그러고 보니 ‘암살’, ‘부산행’, ‘극한직업’ 등에서 벌써 천만영화를 여러 번 경험했던 김의성이었다. 워낙 밉상연기의 달인이다 보니 이번에도 ‘엉덩이를 차고 싶다’는 반응이 많아서, 천만이 넘어가면 정우성에게 엉덩이를 진짜로 맞는 공약을 걸까 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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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범죄도시’가 300만에 ‘명존쎄’를 걸었다가 마동석에게 사과를 했지만 결국 ‘명존쎄’를 당했던 경험이 있는 김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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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과연 정우성에게 엉덩이를 맞게 될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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