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가수 임영웅의 신곡 ‘Do or Die'(두 오어 다이)가 미국 빌보드(Billboard) 차트에 12주 연속 순위권에 오르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가수 임영웅의 신곡 ‘Do or Die'(두 오어 다이)가 미국 빌보드(Billboard) 차트에 12주 연속 순위권에 오르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위 사진은 임영웅 ‘두 오어 다이’ 콘셉트 포토. [사진=물고기뮤직]

지난 16일(현지시간)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 따르면 임영웅의 신곡 ‘두 오어 다이’가 해당 차트에서 184위를 기록하며 12주 연속 순위권에 머물렀다.

이 노래는 임영웅이 지난해 두 번째로 선보인 곡으로 발매된 지 3시간 만에 국내 음원 플랫폼인 멜론에서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런던 보이’ ‘모래 알갱이’에 이어 직접 작사에 참여해 또 한 번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곡이기도 하다.

그간 팬들에게 점잖은 모습을 주로 보였던 임영웅은 ‘두 오어 다이’를 통해 180도 다른 화려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뽐내 눈길을 이끌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아이돌 같은 칼군무 춤 실력을 보이기도 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오른 바 있다.

가수 임영웅의 신곡 ‘Do or Die'(두 오어 다이)가 미국 빌보드(Billboard) 차트에 12주 연속 순위권에 오르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위 사진은 가수 임영웅이 2023년 4월 8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1 2023’ FC서울 대 대구FC의 경기 하프타임 때 공연을 펼치는 모습. [사진=정소희 기자]

한편 빌보드 글로벌 차트는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긴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