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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소희 기자] 배우 신세경이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신세경은 극중 임금을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강희수(강몽우)’ 역을 맡아, 강단 있는 여인의 모습과 남장 여자 천재 내기 바둑꾼을 오가는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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