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 재산 질문에 “없진 않다… 열심히 일한 만큼… 그 이상으로 축적”

배우 장근석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을 통해 자신의 재산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게시된 동영상에서 장근석은 팬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중 한 팬이 재산에 대해 질문하자, 장근석은 “정말 솔직하게 얘기할게, 없진 않다“라고 답하며, 자신이 열심히 일한 만큼, 그 이상으로 재산을 축적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렇다고 ‘내가 최고야’ 이럴 정도는 아니다“라고 어색하게 웃으며 덧붙였습니다.

앞서 2022년께 장근석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과 청담동에 최소 710억원 이상의 빌딩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 도쿄 중심지 시부야에 위치한 빌딩의 가치가 6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후 그의 모친이 수십억원대의 탈세를 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었고, 모친은 조세 포탈 혐의로 유죄가 확정되어 벌금 45억원을 완납했습니다. 장근석은 이와 관련하여 자신과는 무관함을 강조했지만, 모친의 과오가 그에게 영향을 끼치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 영상에서 장근석은 또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이상형은 머리가 긴 사람이면 다 좋다. 뭘 가릴 때가 아니다. 외롭다“고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이러한 장근석의 솔직한 답변은 팬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그의 소탈하고 담백한 입담이 많은 이들에게 호감을 얻고 있습니다.

배우 장근석이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을 통해 자신의 일상과 소비 습관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은 바 있습니다.

장근석은 지난해 7월 6일 일본 오사카에서의 여행과 공연 근황을 공유했습니다. 그는 공연을 도와준 밴드 몽니의 드러머 현태에게 신발을 선물하는 등 지인들에게 선물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선상에서 스태프들과 야경을 감상하며 저녁을 즐기는 모습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습니다.

특히, 장근석은 음식에 관해서는 돈을 아끼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랍스타 요리와 소고기 철판 요리를 맛보며 “어지간한 데는 돈을 아끼는 편인데, 유일하게 돈을 아끼지 않고 그냥 찢는 데가 먹는 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평소에도 검소한 모습을 보인 바 있는데, 장근석은 “첫 회 나가고 티셔츠로 말 엄청 많았던 거 알지? 그래서 이거 새로 샀거든? 이거 새거다. 아직 덜 늘어났다“며 목이 늘어나지 않은 새 티셔츠를 자랑했다. 장근석이 이 말을 한 이유는 앞서 목이 늘어난 티셔츠로 화제가된 바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12월 4일, 장근석은 ‘나는 장근석’ 채널에 ‘[장근석 제작] ep.03 내가 알아서 할게 | 아재로그 | 남자는 철들면 죽는 거야’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영상에서 그는 3일 만에 디톡스를 마치고 일반식을 먹는 날임을 밝히며, 친구로 치미로밴드의 멤버 안지훈 씨와 함께 식사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장근석은 이 자리에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냈습니다. 그는 “뭔가를 하고 싶은데 같이 하고 싶은 사람이 점점 줄어든다“라고 말하며,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살아가고자 하는데 그런 모습을 함께해 줄 친구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러한 장근석의 진솔한 고백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관심을 모았습니다.

장근석은 유튜브를 통해 한류 스타로서의 화려한 이미지와는 별개로, 일상적인 고민과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모습으로 대중과의 교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