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창민 ⓒ곽혜미 기자
▲ 최강창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베일에 가려져 있던 동방신기 최강창민의 아내 정체가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켰다.

다름아닌 배우 박지현이 라디오를 통해 자신의 친구가 동방신기 최강창민의 아내라고 깜짝 언급했기 때문이다.

박지현은 25일 방송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동방신기 팬이었다”라며 “사실 제 친구가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결혼했다”라고 말했다.

짧은 언급이었지만 이는 곧 화제가 됐다. 그도 그럴 것이 결혼 4년이 되도록 최강창민 아내의 신상이 전혀 공개되지 않다시피 했기 때문이다.

최강창민은 2020년 10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고, 2022년 10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그 이후로도 최강창민의 아내는 비연예인이란 짧은 설명 외에 직업 나이조차 알려지지 않았다. 현직 아이돌인 최강창민 또한 활발한 활동 중에도 아내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남기지 않았다.

이 가운데 최강창민 아내가 자신의 ‘친구’라는 박지현의 언급 덕에 이제야 아내가 최강창민보다 6살 연하라는 것이 밝혀지게 됐다.

한편 박지현은 동방신기에 대한 팬심을 숨기지 않으며 친구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 박지현 ⓒ곽혜미 기자
▲ 박지현 ⓒ곽혜미 기자

박지현은  “동방신기 팬이었다. 공식 카시오페아(동방신기 팬클럽)였고, 모든 노래를 다 좋아했다”라고 했다.  그는 동방신기 응원법을 선보인 것에 이어, 동방신기 굿즈도 모두 보관 중이라며 여전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박지현은 자신의 친구가 최강창민과 결혼했다고 밝히면서 “친구가 팬클럽 멤버였냐”라는 질문에는 “그건 아니고 일반인”이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스페셜 DJ 브라이언은 “혹시 친구를 죽이고 싶었던 것 아니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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