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웰컴투 삼달리' 메이킹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지창욱이 실내 흡연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JTBC ‘웰컴투 삼달리’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지창욱과 신혜선, 이재원, 배명진 등 배우들이 ‘웰컴투 삼달리’ 실내 세트장에서 리허설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재원이 열연을 하고 있는 와중 카메라를 등지고 앉은 채 액상형 전자담배를 피우고 있는 지창욱의 모습이 포착됐다. 입에 전자담배를 가져다 댄 후 내려놓는 손을 발견한 시청자들은 “여배우가 앞에 있는데도 저렇게 매너가 없다고?”, “실내에서 담배를 왜 피우는 거냐”, “매너 좀 지켜라”, “잠깐이라도 담배 안 피우면 뭐 어떻게 되냐” 등 지창욱을 향한 쓴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웰컴투 삼달리’ 측은 해당 영상이 논란이 되자, 지창욱의 흡연 부분만 삭제해 편집했다. 지창욱 측은 이번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한편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같은 조삼달(신혜선)이 어느 날 모든 걸 잃고 곤두박질치며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조용필(지창욱)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는 이야기, 그리고 다시 사랑을 찾는 이야기로, 지난달 21일 최고 시청률 12.4%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했다.

배우 지창욱 /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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