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듀서 피독(왼쪽), 기상캐스터 김가영. 제공| 빅히트 뮤직,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 프로듀서 피독(왼쪽), 기상캐스터 김가영. 제공| 빅히트 뮤직,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프로듀서 피독(강효원, 41)과 기상캐스터 김가영(35)이 핑크빛 사랑에 빠졌다. 

1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피독, 김가영은 열애 중이다. 

피독, 김가영은 주위의 시선을 가리지 않고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등 예쁜 사랑을 키우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지인들에게 서로를 연인으로 소개하는 등 진지한 교제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김가영은 2021년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직업으로 인한 연애 고충을 토로했다. 당시 그는 “아침 방송을 2년 하다 보니 10시엔 자야 한다. 같이 저녁을 먹어도 7시만 되면 피곤하다. 연애가 힘들어진다”라고 했는데, 이같은 어려움도 극복하고 피독과 아름다운 사랑을 키우고 있어 눈길을 끈다.

피독은 방탄소년단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유명 프로듀서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제 8의 멤버’, ‘방탄소년단의 뿌리이자 근간’으로 부르는 인물로, ‘상남자’, ‘불타오르네’, ‘작은 것들을 위한 시’, ‘페이크 러브’, ‘피 땀 눈물’, ‘온’, ‘디엔에이’, ‘봄날’ 등 수많은 방탄소년단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5년 연속 저작권료 1위를 기록하며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여는 KOMCA 저작권대상에서 5연속 대중 작사, 작곡 분야 대상을 차지했다. 매해 수십억 원의 저작권료를 벌어들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20년 납세자의 날 포상 후보자에 오르며 성실 납세자로도 주목받았다. 

김가영은 2015년 OBS 기상캐스터를 시작으로 2018년부터 MBC 기상캐스터로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다시 피는 인생’, ‘건썰다방’, ‘아포칼립스: 혼돈의 지구방위대’와 ‘골 때리는 그녀들’ 등을 통해 방송인으로도 맹활약 중이다. 

▲ 프로듀서 피독(왼쪽), 기상캐스터 김가영. 제공| 빅히트 뮤직, 김가영 인스타그램
▲ 프로듀서 피독(왼쪽), 기상캐스터 김가영. 제공| 빅히트 뮤직, 김가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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