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2주나 남았는데…’듄2′ 예매율 전체 1위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영화 ‘듄: 파트2’가 개봉을 2주 가량 앞둔 상황에서 예매율 전체 1위에 등극했다.

영화 '듄: 파트2' 한 장면.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영화 ‘듄: 파트2’ 한 장면.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13일 “‘듄: 파트2’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듄: 파트2’는 13일 오전 11시30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예매관객 7만명을 기록하며 25.2%의 예매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듄: 파트2’는 개봉을 무려 2주 가량 앞둔 상황에서 1위에 등극하며 영화에 쏠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듄: 파트2’는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나가는 아트레이데스의 유일한 후계자 폴(티모시 샬라메)의 이야기를 그린다.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레베카 퍼거슨, 조슈 브롤린, 하비에르 바르뎀 등이 ‘듄'(2021)에 이어 다시 출연하며 오스틴 버틀러, 플로렌스 퓨, 레아 세이두가 새롭게 합류해 기대감을 모은다.

특히 영화 개봉을 앞두고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그리고 드니 빌뇌브 감독 등 주역들이 오는 21일과 22일 내한해 영화에 대한 예비 관객의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듄: 파트2’는 북미 지역보다 이틀 빠른 2월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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