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이 많은 시행착오 끝에 깨달은 연애 비법을 밝혔다. 만 42세인 그는 현재 10살 연하의 남자친구 류성재와 공개 열애 중이다.

한예슬과 그의 남친 류성재 씨, 유튜브 영상 캡처 ⓒ한예슬 인스타,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
한예슬과 그의 남친 류성재 씨, 유튜브 영상 캡처 ⓒ한예슬 인스타,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

13일 한예슬은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 ‘예슬웅니의 홈케어 루틴부터 내돈내산 뷰티템까지 싹 다 물어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중 남자친구에 대해 “40세 넘어서 현재 남자친구를 만났다. 이전에 많은 연애를 했지만, 너무 어려웠다. 연애해서 뭐 해. 남는 거 하나 없고, 상처만 받고”라고 말한 한예슬.

연애가 어려웠다고 고백하는 한예슬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
연애가 어려웠다고 고백하는 한예슬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

그는 수많은 상처를 주고받는 연애 끝에 중요한 걸 깨달았다고 밝혔는데. “많은 시행착오, 경험을 하니까 지금의 남자친구와 내가 얼마나 잘 맞고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었다”라며 한예슬은 나이가 들면서 “품을 줄 알고 좀 더 이해하고 양보할 줄 알게 됐다”며 성숙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서 그는 “표현을 많이 해야 한다. 오글거리더라도”라는 단순한 진리를 강조했다. “정말 사랑하는 관계에서는 꾸준한 표현이 필요하다.”

표현이 중요하다는 한예슬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
표현이 중요하다는 한예슬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

무엇보다 한예슬은 “관계는 죽어 있는 물건이 아니라 계속 성장하는 생명”이라며 관심과 사랑, 노력과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예슬이 남긴 명언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
한예슬이 남긴 명언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

안정윤 에디터 / jungyoon.ahn@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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