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배우 윤여정이 연애에 대한 자신만의 독특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출연한 그녀는 평소와 다름없이 소박한 유머와 재치를 발휘하며 모두를 즐겁게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윤여정은 최근 개봉한 영화 ‘도그 데이즈’ 이야기와 함께, 평소 잘 풀어놓지 않던 자신의 생활 이야기를 잔뜩 풀어놨는데요. 그녀는 나영석 PD에게는 출연료를 못받았다며, 홍진경에게 “여기는 돈 주니?”라고 유튜브 출연료에 대한 이야기로 농담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특히 주목받은 것은 그녀의 패션 센스였습니다. 남성용 시계와 스웨터를 착용한 모습에 대해 윤여정 씨는 “내가 남자가 없어서 남자 물건을 좋아하는 것 같다”며 유쾌한 농담을 던졌습니다. 이에 홍진경이 연애에 대해 언급하자, 윤여정 씨는 “망측하게 그런 이야기는 하지 말라”며 솔직하면서도 재치 있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더욱 흥미로운 부분은 윤여정 씨가 점쟁이로부터 들은 예언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그녀는 96세에 소울메이트를 만날 거라는 예언을 들었다고 이야기 했는데요. 올해 76세인 윤여정 “그 나이에 소울메이트를 알아는 보겠니?”라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도그 데이즈’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실제 강아지를 잃어버렸던 일화를 공유하며 살짝 눈물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데뷔 58년차 배우 윤여정이 20년 뒤에 소울 메이트를 정말 만나게 될지 기대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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