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금요일 예능 추천 나 혼자 산다 이장우 드라마 연기 안 하는 이유

나 혼자 산다

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출연
전현무, 기안84, 박나래, 한혜진, 이시언, 헨리, 성훈, 화사, 손담비, 장도연, Key, 코드 쿤스트, 이장우, 차서원, 이주승, 허니제이, 김광규, 김대호
방송
2013, MBC

<이장우 개인 유튜브 채널 순대국집 논란 해명 영상>

이장우 님 보면 참 성격이 좋아 보인다.

악플에도 저렇게 유연하게 반응하는 거 보면 사회성도 좋고 사업도 잘 하시는 거 보면 사업 마인드도 좋고 근성도 좋아 보인다. 최근 여신 순댓국집이 논란이 있었나 본데 아무래도 연예인이 하다 보니 이런 저런 고나리질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나 보다.

그러면서 연기 생활을 왜 안 하는지 악플을 읽으면서 이야기를 하셨는데 현재 드라마 산업 자체가 어렵다는 하소연을 하셨다. 한 때 주말 드라마를 휘어 잡는 배우가 바로 이장우 였는데 말이다. 이장우가 농담 처럼 웃으며 말하긴 했는데 상당히 뼈 있는 말이긴 하다.

최근 뉴스 보신 분들은 드라마 산업으로 들어오던 자본이 씨가 마르고 있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어 보았을 거다. 현재 부동산 PF 만이 문제가 아니라 전반적으로 우리나라의 모든 산업에 자금줄이 마르고 있다. 원인이야 다양하겠지만 그러한 이유까지 여기에서 분석하기는 좀 멀리간 듯한데 실제로 나름 잘 나가는 조연 배우들도 일이 없어서 다른 알바나 택배 일을 한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실제로도 그러하고 영화나 드라마 모두 힘들다고 보는 게 맞으며 앞으로도 더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스타 배우가 나오고도 아직 방영일을 잡지 못한 드라마가 수두룩하고 영화도 창고에 쌓인 게 너무 많아서 그거 개봉시키는 데에만도 2025년까지는 한국 영화 개봉이 큰 걱정 없다고까지 하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그동안 이 정도로 드라마 시장에 돈이 마른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인데 이렇게까지 돈이 안 돌면 다른 산업군도 분명 영향을 받기 때문에 당분간은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낼 거 같긴 하다.

<나 혼자 산다 후덕해진 이장우 근황>

그나저나 연기로 수익을 많이 못 내는 이장우 님은 그래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얻은 이미지로 저렇게 식당 사업을 열과 성의로 하시는 걸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마저 든다. 보통 배우라면 저렇게 열심히 장사하거나 하시지 못할 텐데 마인드가 참 멋진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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