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프린스 갓세븐 뱀뱀. ⓒSBS ‘미운 우리 새끼’
태국 프린스 갓세븐 뱀뱀. ⓒSBS ‘미운 우리 새끼’

그룹 갓세븐 멤버 뱀뱀이 영앤리치 라이프를 공개했다. ‘태국 프린스’로도 불리는 그는 공항에서 태국 왕족 전용 통로까지 허락 받았다고.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뱀뱀의 럭셔리 하우스가 공개됐다. 이날 MC 서장훈은 뱀뱀에 대해 “태국에서 인기가 어마어마하다. 가는 곳마다 곳곳에 뱀뱀 광고 사진이 걸려있다. 태국 공항에 왕족 전용 통로가 있는데 거기를 허락받고 사용했다”라고 소개했다. 

뱀뱀의 럭셔리 하우스를 찾은 두 사람. ⓒSBS ‘미운 우리 새끼’
뱀뱀의 럭셔리 하우스를 찾은 두 사람. ⓒSBS ‘미운 우리 새끼’

곧이어 뱀뱀의 집에 초대받은 김희철과 이상민의 모습이 포착됐다. 입구에서부터 감탄한 두 사람은 모던하면서도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집안 곳곳을 구경했다.

손님맞이 선물까지 럭셔리했다. 뱀뱀은 “작은 선물”이라며 고급 데킬라를 선물했는데, 술병에는 김희철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던 것. 이때 이상민이 시선을 빼앗은 건 뱀뱀의 고급시계였다. 이는 억대를 상회하는 A사 명품시계로 알려졌는데, 갓세븐이 첫 1위를 했을 때 장만한 뱀뱀의 보물이었다. 이에 대해 이상민은 “우리나라에서 살 수도 없다. 3억 정도 할 거다. 시계 좋아하는 사람들은 만져보기만 해도 즐거움”이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뱀뱀으로부터 고가의 선물을 받은 이상민. ⓒSBS ‘미운 우리 새끼’
뱀뱀으로부터 고가의 선물을 받은 이상민. ⓒSBS ‘미운 우리 새끼’

이후 두 사람은 백화점 VVIP라는 뱀뱀의 옷장 구경에 나섰다. 작은 명품관을 떠올리게 할 만큼 고가의 옷을 다양하게 구비한 뱀뱀은 그룹 BTS 멤버 뷔가 화보에서 입기도 했던 200만원 대 G사 니트를 이상민에게 선물했다. 이상민은 예상하지 못했던 통 큰 선물에 “너무 고맙다. 한 달 내내 입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서은혜 에디터 /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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