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디 앰버서더인 아이브 안유진 ⓒ안유진 인스타그램, FENDI, i-D 
펜디 앰버서더인 아이브 안유진 ⓒ안유진 인스타그램, FENDI, i-D 

사진을 찍기 위해 불가피하게 스킨십을 해야할 경우, 상대가 불쾌하지 않도록 배려해야 하지 않을까? 

그룹 아이브의 안유진은 21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펜디 2024 FW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했다. 

지락실의 그분 맞아요?? ⓒ안유진 인스타그램
지락실의 그분 맞아요?? ⓒ안유진 인스타그램

펜디 앰버서더인 안유진은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는데, 와중에 한 남성과 백스테이지에서 찍은 사진이 팬들의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 

영국 패션잡지 i-D는 22일 X계정을 통해 안유진이 백스테이지에서 사진 찍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하나 공개했다. 

................ ⓒi-D 
……………. ⓒi-D 

영상 속에서 안유진과 사진을 찍고 있는 남성은 펜디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킴 존스. 사진을 찍기 위해 가까이 서야 했던 남성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왼쪽 손을 안유진의 골반에 둘렀고, 이를 본 팬들은 “왜 하필 거기에 손을 대냐”, “어깨도 아니고 왜 하필 엉덩이냐. 너무 메스껍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안유진은 지난해 1월 펜디 앰버서더로 발탁될 당시 “창의성과 실험정신을 넘나들며 멋진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펜디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브랜드와 함께할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밝힌 바 있다.   

곽상아 에디터 /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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