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디 앰버서더인 아이브 안유진 ⓒ안유진 인스타그램, FENDI, i-D](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2/CP-2022-0041/image-9e114f8b-623a-4c4f-a6c5-17056d089eec.jpeg)
사진을 찍기 위해 불가피하게 스킨십을 해야할 경우, 상대가 불쾌하지 않도록 배려해야 하지 않을까?
그룹 아이브의 안유진은 21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펜디 2024 FW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했다.
![지락실의 그분 맞아요?? ⓒ안유진 인스타그램](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2/CP-2022-0041/image-0e04094a-dcfe-4818-b51f-2ff4ee0fa73b.png)
펜디 앰버서더인 안유진은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는데, 와중에 한 남성과 백스테이지에서 찍은 사진이 팬들의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
영국 패션잡지 i-D는 22일 X계정을 통해 안유진이 백스테이지에서 사진 찍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하나 공개했다.
![................ ⓒi-D](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2/CP-2022-0041/image-5c290203-edb4-4a49-98a6-3527e95456e1.png)
영상 속에서 안유진과 사진을 찍고 있는 남성은 펜디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킴 존스. 사진을 찍기 위해 가까이 서야 했던 남성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왼쪽 손을 안유진의 골반에 둘렀고, 이를 본 팬들은 “왜 하필 거기에 손을 대냐”, “어깨도 아니고 왜 하필 엉덩이냐. 너무 메스껍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안유진은 지난해 1월 펜디 앰버서더로 발탁될 당시 “창의성과 실험정신을 넘나들며 멋진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펜디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브랜드와 함께할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밝힌 바 있다.
곽상아 에디터 /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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