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송혜교 고우림 지드래곤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부터 박명수, 송혜교, 지드래곤까지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1일 서울 유관순기념관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5주년을 기리기 위한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국방부 군악대대 성악병 등이 등장해 애국가를 4절까지 제창한 가운데, 지난해 11월 육군 군악대로 현역 입대한 포레스텔라 고우림의 모습이 포착됐다. 빨간 제목을 입고 경건하게 애국가를 제창하는 고우림의 모습은 시선을 독차지했다.

송혜교 서경덕 고우림 지승현 / 사진=SNS,MBC 캡처

‘고려거란전쟁’에서 양규 장군 역을 맡았던 배우 지승현도 이번 기념식에 참석해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낭독했다.

방송인 박명수는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이도’에서 삼일절을 언급했다. 그는 “독도 건드리지마”라며 일침 하기도. 또한 위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윤봉길, 안중근 의사에 대해 “조국에 대한 사랑으로 모든 걸 내려놓고 목숨 잃을 각오를 했다. 잊지 않고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존경한다”고 전했다.

배우 송혜교는 올해도 삼일절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와 뜻을 함께 했다. 서경덕 교수는 여성 최초의 의병장 윤희순 영상을 다국어로 제작해 국내외에 공개했고, 송혜교는 이를 후원했다.

가수 지드래곤 역시 자신의 SNS 스토리에 “3.1”이라는 글과 함께 박수, 태극기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독립운동가의 숭고함을 기렸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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