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최근 소셜미디어(SNS)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마라탕후루 챌린지’를 만든 서이브(12)가 방송인 이파니의 딸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이브는 지난달 발매한 EP 앨범 ‘마라탕후루’가 틱톡 뮤직에서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그는 틱톡 팔로워 80만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10만명을 자랑하는 키즈 크리에이터다.
‘마라탕후루’는 릴스, 틱톡 등을 중심으로 한 챌린지가 약 천만뷰를 넘기며 주목받고 있다. ‘탕탕 후루후루 탕탕 후루루루루’라는 중독성 있는 가사와 함께 총을 쏘는 듯한 안무가 특징이다. 해당 챌린지는 팝핀현준, 침착맨 등이 참여해 더욱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 가운데 서이브가 이파니의 딸이라는 사실도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이파니는 2005년 한국 플레이보이 모델선발대회 1위에 오르며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모델, 배우, 방송인 등으로 활동했다.
지난 2006년 조리사와 결혼한 후 첫째 아들을 출산했고, 2012년 4월 뮤지컬 배우인 서성민과 재혼해 그 해 겨울 딸 서이브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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