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석훈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겸 남석훈의 별세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향년 85세.
인터뷰365는 13일 배우 한지일의 말을 빌려 “남석훈이 지난 7일 미국 하와이에서 세상을 떠났다”라고 밝혔다. 고인의 발인은 하와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5월 10일에 진행됐다. 1939년 평안남도 평양에서 태어난 고(故) 남석훈은 1958년 가수로 데뷔, 이후 임권택 감독의 영화 ‘두만강아 잘 있거라'(1962)를 통해 배우의 길도 걷기 시작했다. 고인은 ‘우중화’ ‘악명’에 출연하는 것은 물론, 각 작품의 각본가와 감독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TV는 사랑을 싣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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