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선재 업고 튀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과 김혜윤이 뜻하지 않게 함께 하룻밤을 보낸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제작진은 14일, 12회 방송을 앞두고 류선재(변우석)와 임솔(김혜윤)의 바닷가 여행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팬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류선재와 곧 미래로 돌아가는 임솔의 애틋하고 달콤한 연애가 그려졌다. 하지만 체포됐던 연쇄살인마 김영수(허형규)가 도주하는 충격적인 엔딩이 그려져 솔선커플의 앞날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류선재와 임솔의 달달한 커플 여행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두 사람은 핑크 앤 블루 커플룩으로 달달한 분위기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도란도란 설거지를 하며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류선재는 차가운 물에 임솔의 손이 얼세라 입김을 불어 따뜻하게 녹여주고 있다. 또 류선재는 임솔의 일거수일투족이 귀엽다는 듯 볼을 꼬집으며 달달한 애정을 뽐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어진 스틸 속 류선재와 임솔은 뜻하지 않게 하룻밤을 보내게 되어 눈길을 끈다. 특히 류선재가 임솔의 머리를 한 손으로 받치고 다른 팔로 평상을 짚고 버티는 슬라이딩 포옹이 펼쳐져 보는 이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꿈같은 여행 첫날,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오늘(14일) 12화 방송에서 류선재와 임솔은 음악을 접겠다며 가출한 백인혁(이승협 분)을 찾기 위해 그의 고향을 찾는다. 그 곳에서 솔선커플은 뜻하지 않게 하룻밤을 함께 보내게 될 예정이니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라고 당부해 기대를 높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선재 업고 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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