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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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유니스(UNIS)의 공식 팬클럽명이 확정됐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지난 15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공식 팬클럽명을 발표했다.

유니스의 공식 팬클럽명은 전 세계 팬들과 함께 완성됐다.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팬클럽명 공모 이벤트를 개최, 팬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속 7개의 후보가 추려졌고 2차 투표 끝에 팬클럽명을 ‘에버애프터(EverAfter)’로 최종 확정했다.

공식 팬클럽명 ‘EverAfter’는 유니스와 팬들이 써 내려갈 이야기는 언제나 행복하다는 뜻을 담고 있다. 동화의 결말에 자주 쓰이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를 의미하는 표현 ‘해필리 에버 애프터(Happily ever after)’에서 차용했다.

멤버들은 팬클럽명 공개 직후 “안녕 EverAfter 잘 부탁해”라고 힘차게 외치며 ‘EverAfter’의 탄생을 축하했다. 또 “정말 많은 분이 투표해 주셨다. 감사하다”며 팬들을 향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한편 유니스는 지난 3월 27일 첫 번째 미니앨범 ‘위 유니스(WE UNIS)’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들은 통통 튀는 매력과 신인답지 않은 완성도 높은 무대로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까지 사로잡으며 ‘2024 기대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F&F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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