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집행위원으로 선출된 근황이 전해졌다.
1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 총회에서 정 회장은 지난해 2월부터 비어있던 동아시아 집행위원 자리에 단독 후보로 나서 투표 없이 추대로 당선됐다.
아시아축구협회 집행위원회는 아시아 축구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축협은 “정몽규 회장이 아시아 축구의 방향성과 정책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 국제축구 무대에서 한국 축구의 영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평했다.
AFC 집행위원으로서의 임기는 2027년 정기총회까지다. 국제단체 임원이 되면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심의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으며, 정 회장은 내년 1월 축협회장 4선 도전을 저울질하고 있다.
2013년부터 쭈욱 축협 회장
정몽규 회장의 부친은 정주영 현대 창업주의 동생인 정세영 전 현대차 회장이다.
1996년부터 1998년까지 현대차 회장을 지내다 1999년 현대산업개발 회장직을 맡은 정몽규 회장은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로 22년 대국민 사과와 함께 2선 후퇴를 선언했다.
곽상아 에디터 /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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