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김다나 기자] 4세대 대표 걸그룹 에스파가 또 1위의 기쁨을 맛봤다.

에스파(aespa)는 미국 전역으로 방송되는 케이팝 전용 차트쇼 ‘케이팝레이더 (K-POP RADAR)’의 위클리 팬덤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주 공개된 차트에서는 에스파가 신곡 ‘슈퍼노바(Supernova)’로 1위를 차지했다.

에스파의 ‘슈퍼노바’ 뮤직비디오는 케이팝레이더 5월 3주차 집계 기간 (2024년 5월 9일 ~ 2024년 5월 15일) 동안 2,792만뷰를 기록하였다. 또한 스포티파이 팔로워 증가량 역시 케이팝 평균인 1천 9백명을 훌쩍 뛰어넘는 8만 2천명을 기록하며 놀라운 성적을 보여주었다.

또한 케이팝레이더에 따르면 에스파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해당 일주일 동안 무려 6만 3천명, 엑스(구 트위터) 팔로워는 1만 5천명 가량 증가하며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평균 3천 6백명, 엑스 팔로워는 286명 수준으로 에스파의 압도적인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케이팝레이더 측은 “컴백하자마자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었다”며 “첫 정규 앨범인만큼 어떤 기록을 이어갈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주 케이팝레이더에서 발표된 위클리 팬덤 차트의 TOP 10에는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찰리 푸스와 함께한 ‘루즈 마이 브레스(Lose My Breath)’가 2위, 그룹 세븐틴(SEVENTEEN)의 ‘날라리(LALALI)’가 3위,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페이탈 트러블(Fatal Trouble)’이 4위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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