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민우에게 전해온
반가운 소식,
많은 팬들의 축하의 물결
‘입영열차 안에서’ 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가수 김민우(55)가 결혼한다. 들려온 소식에 의하면, 가수 김민우는 오는 26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공개되어진 청첩장에는 ‘두 사람이 사랑으로 만나 진실과 이해로써 하나를 이루려 합니다’ 라고 운을 뗀 뒤, 으두 사람의 장래를 보다 가까이에서 진심으로 축복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의 내용으로 예쁘게 라고 적혀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웨딩 화보 공개
결혼 소식과 함께 공개된 웨딩 화보에서는 김민우와 예비신부가 얼굴을 맞대거나 팔짱을 끼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예비신부는 새하얀 드레스를 입은 채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눈길을 끌었고, 이 아름다운 모습은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김민우는 1990년 ‘사랑일뿐이야’로 데뷔해 그해 KBS 가요대상 신인가수상을 수상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다고,이후 ‘입영열차 안에서’ 등의 히트곡을 연달아 발표하며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10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현재 김민우는 자동차 딜러로 변신해 제2의 삶을 살고 있다. 올해 초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재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김민우는 결혼 7년 만인 2016년에 전 부인을 혈액암으로 떠나보냈으며, 슬하에 중학생 딸이 있다. 이번 결혼은 김민우와 그의 가족에게 새로운 행복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그의 재혼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가수 김민우님, 정말 많은 일을 겪으셨던 걸로 아는데, 이제는 아픈 상처는 다 잊고 새로운 분과 새롭게 행복하게 사시길 바라겠습니다” , “정말 노래 좋아하는데, 이런 기쁜 소식이 있었군요, 너무 축하드립니다” , “제 2의 인생을 멋있게 살아가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등 그의 앞날을 축하하는 반응들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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