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수민이 과거 욕설 논란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이수민, 나락에서 예원처럼 부활을 꿈꾸는 다 자란 보니하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배우 이수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어느덧 데뷔 15년 차인 이수민은 “원래 긴장을 많이 안 하는 편인데 긴장이 된다”며 떨린 마음을 전했다.
지난 2018년 이수민은 배구 선수 임성진과 열애설이 불거지자, 비공개 계정에 욕설 게시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해당 사건이 언급되자 이수민은 “SNS 비공개 계정에 욕설을 사용했는데 누군가가 유포했다. 진짜 지옥의 시간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이후 임성진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그 이후 멀어졌다. 사실 완전 친구는 아니었다. 완전 오빠, 동생은 아니고 썸 탈 때였는데 그렇게 기사가 났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수민은 “어쨌든 어딘가에 욕을 했더라도 나오지 말아야 하는데 그렇게 된 게 팬들에게도 미안했다”면서 “다시는 운동선수 만나지 않을 거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01년생인 이수민은 올해 나이 24세가 됐다. 2010년 MBC 드라마 ‘욕망의 불꽃’으로 데뷔한 후 2014년 EBS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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