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가 오는 6월 6일 개봉을 확정하고, 스틸 7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마이크’(윌 스미스), ‘마커스’(마틴 로렌스) 콤비와 영화의 액션 스케일을 엿볼 수 있다. 포르쉐 911를 뒤로 한 채 출동하는 이들의 모습은 시리즈의 시그니처인 포르쉐 액션을 연상시키고, 시리즈의 또 다른 아이덴티티인 둘의 핸드쉐이크 역시 반가움을 자아낸다.

 

▲ 사진=소니 픽쳐스

 

특히 사복 차림으로 주머니에 권총을 찔러 넣는 둘의 모습은 경찰 방탄복으로 무장한 모습과 대조를 이루고, 용의자 신세가 되어 동료 경찰과 마약 범죄 조직에게 동시에 쫓기게 된 두 사람이 펼칠 수사를 예고한다. 

한편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는 마이애미 형사 콤비 ‘마이크’와 ‘마커스’가 마약 범죄에 연루된 ‘하워드’(조 판토리아노) 반장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사상 최악의 범죄 사건을 수사하던 중 오히려 유력한 용의자가 돼 쫓고 쫓기는 버디 액션 블록버스터로, ‘나쁜 녀석들’ 시리즈의 4편이다. 영화는 오는 6월 6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 사진=소니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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