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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수지 맞은 우리’ 강별, 또 한 번 함은정을 이용했다.

22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수지 맞은 우리’(극본 남선혜·연출 박기현) 42회에서는 등장인물 한현성(신정윤)이 진수지(함은정)를 찾기 위해 수지 집에 찾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현성은 수지를 되찾겠다며, 진장수(윤다훈)에게 수지를 잡아달라고 간청했다. 장수는 “수지는 이미 자네에게 돌아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진나영(강별)은 한현성을 유혹하는 상황이었고, 일단 현성을 잡기 위해 수지가 집에 돌아오도록 유도하기 시작했다.

진나영은 거짓으로 언니 수지에게 사과를 건네며 “내가 언니를 질투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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