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싸이 / 사진=tvN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유 퀴즈 온더 블럭’ 싸이가 ‘대학 축제 섭외 0순위’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더 블럭’에서는 가수 싸이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싸이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국민 떼창곡을 대충 세어봐도 10곡 이상”이라고 놀라워했다.

5월 대학 축제 라인업에 항상 빠지지 않는 싸이다. 그는 “5월 달에만 17군데”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 대학교 1학년이 2005년생이다. 이 친구들이 저한테 뭐에 씌어서 ‘형 오빠’라고 부른다. 이런 삶이 어딨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대학 축제 공연에서 싸이는 1시간 이상 콘서트급 공연을 펼치는 것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싸이는 “‘챔피언’ ‘연예인’ ‘댓댓’ 등 ‘예술이야’가 항상 마지막이다. 평균 12~13곡 하고 오는 것 같다. LEC 영상도 넉넉하게 15곡을 준비해 가서 상황 봐서 더 튼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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