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이 인기 치솟는 변우석이 ‘선재 업고 튀어’ 방영 후 달라진 점을 꼽았고, 그중에서도 제일 놀라운 건 그가 받는 ‘대본 개수’다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을 맡아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변우석이 최근에 대본을 얼마큼 받았는지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주역 변우석이 출연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변우석은 ‘선업튀’ 출연 후 달라진 인기에 대해 언급했는데. 그는 “나는 방송하는 날, 새벽 3시에 자든 4시에 자든 정확하게 7시 반쯤에 눈이 떠진다. 그때 시청률이 나오니 그걸 보고 ‘선재 업고 튀어’ 뉴스가 몇 개 나오는지도 본다”고 말했다.

이어 “‘변우석’을 검색해서 뉴스를 본다”며 “그거 한 번 보면 심장이 뛴다. 바로 잠을 못 자기도 한다. 8~9년 세월 동안 열심히 해왔는데 이렇게 사랑해 주셔서 어리둥절하고 감사하다”고 진심을 털어놨다.

또한 그는 ‘선재 업고 튀어’ 이후 작품 제의도 많이 받았다고 밝혔는데.

그는 “한 10~20배 정도 더 (대본이) 들어온다더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첫 주연작으로 대세 반열에 오른 변우석은 “나는 정말 감사하다. (선업튀) 대본이 내게 들어왔다는 게”라며 “대본을 읽자마자 ‘이건 무조건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황남경 에디터 / namkyung.hwang@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