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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하이브가 산하 레이블 어도어 새 경영진 구성 관련 보도에 입장을 밝혔다.

하이브는 23일 “어도어의 등기상 대표이사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라며 “다른 레이블이 제작을 맡을 수 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사 후보 3인의 역할과 범위, 조직 안정화와 지원 방안 등은 결정되는 대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투자업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어도어 신임 대표 및 새 이사진 후보를 물색 중으로, 새 이사진 후보로는 이재상 CSO, 이경준 CFO(최고 재무 책임자), 김주영 CHRO(최고 인사 책임자) 등이 언급되고 있다.

하이브는 오는 31일 어도어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어도어 현 이사진 3명을 해임하고, 새 이사진 3명을 선임할 전망이다. 현재 어도어 이사진은 민희진 대표, 신 모 부대표, 김 모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 이하 하이브 공식입장 전문.

하이브에서 알려드립니다.

어도어 경영진 구성에 대한 보도가 확산되고 있어 설명 드립니다.

어도어의 등기상 대표이사는 아직 정해진 바 없습니다.

다른 레이블이 제작을 맡을 수 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닙니다.

이사 후보 3인의 역할과 범위, 조직 안정화와 지원 방안 등은 결정되는대로 공개할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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