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 사귀지?” 장도연 돌직구에 김혜윤&변우석이 단 4글자로 답했고, ‘선업튀’ 팬 아니라도 심장 찌릿찌릿 미치겠다(살롱드립2)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너네 사귀지”에 대한 김혜윤과 변우석의 답이다. 정말 간단했지만 ‘선재 업고 튀어’ 과몰입러들을 열광시키기엔 충분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 ‘살롱드립을 수범이로 만든 변우석X김혜윤’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본방송이 아니라 선공개된 짧은 영상이었는데도, 시청자들의 과몰입은 끊이지 않았다.

장도연과 함께 있던 스탭들은 변우석과 김혜윤이 눈만 마주쳐도 탄성을 내질렀고, ‘선업튀’ 속 솔이와 선재를 보는 것처럼 시청자 모드가 되어 설레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날 김혜윤이 “새로운 감정을 느꼈어요. 이 지구상에 우리 둘 밖에 안 살아남았는데..”라고 말하자, 변우석 또한 “둘만 있는 공간 같았다. 행복할 때도 울고, 그런 거 할 때마다 혜윤이를 업고 튀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해 핑크빛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에 시청자들이 제일 궁금해할 질문을 적절한 타이밍(?)에 툭 던진 장도연. 

“너네 사귀지? 맞지?”라고 묻자, 김혜윤은 머뭇거리듯 부끄러운 모습으로 “오빠가 말씀드려”라고 답했다. 그러자 변우석이 웃으며 “노코멘트 하겠습니다”라고 말해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조성해 사람들을 더 열광하게 했는데. 이후 김혜윤과 변우석은 “갑자기 덥네요”, “혜윤이를 못 쳐다보겠어”라고 말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후끈하게 만들었다. 

한편, 변우석과 김혜윤이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28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두 주역이 출연한 ‘살롱드립2’는 오는 27일 공개된다. 

배민지 에디터 / minji.ba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