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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 혼자 산다’ 주현영, 가식 없는 여배우였다.

지난 2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주현영 싱글 일상이 클로즈업 됐다.

이날 Z세대 이미지로 이름을 알린 주현영의 집, 야무진 싱글 생활이 드러났다. 여느 아가씨들과 별다를 바 없는 상황이었다.

아침에 일어나 마스크팩으로 피부를 관리해주고, 청소를 하며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 생활 용품을 주문해 청소에 몰입하기도 했다.

오랜만의 휴일, 그는 진부에 있는 본가에 들렀다. 홀로 서기 중인 딸을 위해 엄마는 삼계탕을 준비했다.

그는 엄마가 해준 집밥을 누구보다 맛있게 먹으며,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기운을 선사했다. 가식 없는 그의 평범한 Z세대 삶이 공감대를 형성하기 충분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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