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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 ‘범죄도시4’가 1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범죄도시4’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26일 오전 11시 30분 누적 관객수 1100만85명을 돌파했다. 이는 2024년 개봉작 중 가장 빠른 흥행 속도다.

이로써 ‘범죄도시4’는 개봉 27일째 전편 ‘범죄도시3′(2023)의 최종 흥행 스코어를 뛰어넘은 데 이어 개봉 33일째 1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시리즈 최고 흥행작인 ‘범죄도시2′(2022)의 최종 스코어 1269만3415명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앞서 ‘범죄도시4’는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4일째 오전 200만, 같은 날 오후 300만, 개봉 5일째 400만, 개봉 7일째 500만, 개봉 9일째 600만, 개봉 11일째 700만, 개봉 13일째 800만, 개봉 17일째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4년 최단기간, 시리즈 최단기간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범죄도시4’는 개봉 5주차까지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 33일째 오전 1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대표 시리즈의 힘을 보여 준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ABO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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