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모니카 / 사진=KBS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모니카가 2세 준비 소식을 전한다.

26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27회는 ‘첫 생일을 축하해’ 편으로 꾸며져 댄서 허니제이의 16년 지기 모니카와 립제이가 이들 모녀를 찾아온다.

이날 모니카와 립제이는 러브와의 첫 대면에 환호성을 지르며 기쁨을 드러내고, 모니카는 보는 이의 심장을 녹이는 러브의 살인 미소와 애교에 매료된 듯 “너무 예쁘다”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을 보낸다.

무엇보다 러브를 향해 자동 미소를 발사하던 모니카는 “그동안 댄서로서 활발한 활동과 출산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런데 최근 ‘골든걸스’를 촬영하면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 선배님들이 ‘예술계에서 활동하는 사람으로서 아이는 꼭 낳았으면 좋겠다. 아이는 큰 행복 중 하나’라고 조언하셨다”며 “나 또한 아기를 갖고 싶어서 난자를 냉동했고, 몸무게도 전보다 8kg나 증가했다”고 밝힌다. 이에 허니제이도 “잘한 것 같다”며 가슴 따뜻한 응원을 전한다.

이어 수다 삼매경 중에도 러브를 향한 미소가 끊이지 않은 모니카에게 허니제이는 “우리 언니 누가 빨리 데리고 가야 할 텐데”라고 결혼을 부추긴다. 이에 립제이도 “(남자는) 몸만 오면 될 것 같다”며 모니카 대신 공개 구혼에 나섰다는 후문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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