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는 5월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어느 오후, 어머니와 산책 중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희애는 아파트 놀이터로 보이는 장소에 서서 길고양이를 지켜보고 있다. 선글라스에 스카프를 한 특유의 우아한 자태가 돋보인다.

57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한편 김희애는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 공개를 앞두고 있다.

‘돌풍’은 부패한 거대권력을 뿌리째 뽑아버리고 싶은 국무총리와 그에 맞서는 경제부총리가 대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설경구가 국무총리 박동호 역을, 김희애가 경제부총리 정수진 역을 맡았다.

1967년생으로 올해 57세인 김희애는 지난 1984년 영화 ‘스무해 첫째날’로 데뷔했다. 이어 드라마 ‘부모님 전장서’ ‘내 남자의 여자’ ‘부부의 세계’ 등에 출연했다.

김희애는 1967년 생으로 올해 57세에도 평생 ’44사이즈’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비결로 끊임없는 운동과 식단 관리임을 밝히며 이목을 모았다.

김희애는 지난 1996년 이찬진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제주도에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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