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게 되면 저는..’
‘하이엔드 소금쟁이’ MC 이찬원,
‘결혼 후 자산은 공동 관리’
유해진
사진 = 가수 이찬원 (개인 SNS)

최근 가수 이찬원은 KBS 2TV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하이엔드 소금쟁이’에 MC로서 출연하면서 많은 팬들의 관심 속 녹화를 이어 나갔다.

특히, 가수이자 프로그램 MC를 맡은 이찬원은 자신이 추구하는 결혼 후 부부 경제 관념을 솔직하게 표현해 주변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결혼 9개월 차인 신혼 부부 소금쟁이 게스트가 출연해 다양한 고민을 털어 놓았다. 신혼 부부 출연과 함께 이들과 관련 된 내용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왔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평균 결혼 비용이 약 3억 원에 달한다는 사실이 들려오자 MC 조현아는 결혼 비용의 높음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머니트레이너 김경필은 부부 간의 자산 관리 방법으로 다양한 유형을 소개하면서, 그 중 ‘투명함’이 자산을 빠르게 모으는 데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찬원 , 결혼 후 자산 완전 공개

유해진
사진 =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

이찬원은 부부의 자산을 완전히 공개하고 공동으로 관리하는 것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입과 지출을 서로 상의하며 결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러한 그의 발언을 들은 주변 사람들은 순간적으로 많이 놀라는 눈치였다. 이에 대해 양세형은 극단적인 예를 들며 ‘배우자와 수익 차이가 극명하게 갈려도 그럴 수 있냐’ 라고 질문해 이찬원의 의견을 시험해 보았고, 이 질문은 이찬원을 순간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 들려오기도 했다.

한편, 프로그램에서는 맞벌이를 하다 남편만 일하게 된 소금쟁이 부부의 소비 패턴을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조현아는 저축을 더 이상 할 수 없을 정도의 상황인데도 저축을 계속해야 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고, 김경필은 저축을 멈추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며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가수 이찬원의 활약이 기대되는 프로그램 ‘하이앤드 소금쟁이’는 오는 28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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