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개그우먼 박나래가 과거 남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1박 3일 일정으로 미국을 왕복했다고 고백했다.

29일 공개되는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3’에서는 연인을 위해서 남다른 노력을 쏟았다는 모태 사랑꾼 조권, 박나래, 풍자의 역대급 러브 스토리가 공개된다.

이날 절친 어머니의 장례식장에서 만난 커플의 사연과 관련 분위기는 자연스럽게 과거 연애사 토크로 이어졌고, 박나래는 각자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를 물었다.

내편하자3

이에 풍자는 “연인을 만나러 부산에서 서울까지 택시를 탄 적 있다”라며 어마어마한 택시비보다 연인과 보내는 시간이 더 소중했던 과거를 밝혔다.

이어 박나래는 개그콘서트 출연 당시 살인적인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남친을 만나기 위해 12개월 동안 1박 3일 일정으로 미국을 다녔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사랑만큼은 나 너무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하는 박나래의 로맨스를 들은 조권은 “진짜 사랑하니까 그럴 수 있었던 것”이라며 깊은 공감을 보냈다고.

조권은 전 연인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두 달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일기를 써서 준 적이 있다. 연인의 집 앞에서 10시간 기다린 적도 있다”고 말했다. 29일 0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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