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더 에이트 쇼’가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29일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는 지난 20일부터 16일까지 480만 뷰(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더 에이트 쇼’가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사진=넷플릭스]

또 한국, 홍콩,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5개국 1위와 동시에 전 세계 68개국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더 에이트 쇼’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관상’, ‘더 킹’, ‘비상선언’ 한재림 감독의 첫 시리즈 연출작으로, 류준열과 천우희, 박정민, 문정희, 박해준, 배성우, 이주영, 이열음이 출연했다. 감각적인 연출과 개성 강한 캐릭터, 배우들의 호연 등으로 호평을 얻었다.

김수현, 김지원 주연의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종영 후에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130만 뷰를 기록하며 8위를 차지했다. 무려 12주 연속 TOP10 진입이다. 또 한국, 태국, 대만, 베트남, 볼리비아, 페루 등 21개국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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