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무엑터스 제공

신예배우 최효주가 웹드라마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에서의 감정을 따뜻하게 간직했다.

29일 나무엑터스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최효주의 KBS N 웹드라마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 종영소감을 전했다.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는 야구 외길 인생은 폭망하고 재회 컨설팅 앱 ‘리부트’로 인생 2막을 꿈꾸는 최도완(이정준 분)과 다른 남자와의 재회 컨설팅을 요청해 오는 발칙한 전 여자친구 강은교(최효주 분), 두 사람의 9회 말 2아웃 아슬아슬한 멜로 여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최효주는 극 중 스포츠 간판 아나운서 ‘강은교’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결혼을 앞두고 홀연히 사라졌던 남자친구 남준우(김원식 분)의 예전같지 않은 모습과 사기의혹에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은 물론, 남준우 일로 인해 과거 연인이자 재회 컨설팅 앱 ‘리부트’ 대표 최도완과의 만남으로 새로운 사랑을 익혀가는 모습까지 차분하면서도 몰입감있게 표현해 시청자들을 주목시켰다.

최효주는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공개되었습니다. 짧지만 매주 여러분께 새로운 에피소드로 찾아갈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은교를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를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라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효주는 ‘플렌즈 서연대 22학번 편’, ‘매일 재회해 드립니다’ 등 웹드라마 필모그래피를 차분히 쌓는 가운데, 브랜드 광고와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받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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