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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루네이트(LUN8, 판타지오 소속)가 훈훈한 행보를 펼쳤다.

29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루네이트(진수·카엘·타쿠마·준우·도현·이안·지은호·은섭)가 지난 25일 진행된 ‘2024년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우리웰컴데이’에 참석해 축하 공연을 펼쳤다. 이와 함께 출연료를 해당 재단에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2년부터 매년 다문화 자녀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80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했다.

대표 장학생과 가족 등 500여명이 함께한 ‘2024년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우리웰컴데이’의 뜻깊은 자리에 초청된 루네이트는 공연과 더불어 기부로 다문화 학생들의 꿈을 응원했다.

앞서 루네이트는 정식 데뷔한 지난해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동행의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당시 스리랑카 마탈리 지역의 단칸다 학교에 멤버들의 이름이 새겨진 책걸상을 기부하며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홍보대사 활동과 함께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루네이트의 훈훈한 행보가 눈길을 끈다.

한편, 루네이트는 오는 6월 19일 일본 데뷔 싱글 ‘에버그린(Evergreen)’을 발매하며 글로벌 행보에 돌입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에버그린’은 현지 인기 프로그램 ‘바즈리즈무02’의 7월 오프닝 테마곡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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