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각자의 위치에서 대세로 자리 잡은 이들의 감격스러운 만남이 조명받고 있다. 바로 2011년 ‘신입사원’ 동시 장성규 강지영 김대호의 이야기다.

장성규는 29일 오후 자신의 소셜미디어서비스(SNS)를 통해 강지영, 김대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깔끔한 정장 차림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가운데 서 있는 장성규의 엄지척이 눈길을 끈다.

세 사람은 지난 2011년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 – 신입사원'(이하 ‘신입사원’) 코너에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발판 삼아 장성규, 강지영은 JTBC로, 김대호 아나운서는 MBC에 입사하게 됐다.

장성규는 ’13년 만에 한 화면에 담긴 나의 데뷔 동기들. 덜지니어스2. 이번 영상은 개인적으로 울컥한다. 부족한 형이자 오빠의 방송에 나와줘서 고마워 지영이 대호. 앞으로 잘할게 늘 건강하고 행복하자’라는 글로 감격스러움을 전했다.

각 방송사의 간판으로, 프리랜서로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는 세 사람이다. 떨렸던 ‘신입사원’ 시절을 훌쩍 지나 각자의 위치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에 네티즌들의 응원이 더해지고 있다.

많이 본 뉴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