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캡처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배우 천우희와 그룹 우주소녀 수빈의 집안이 알려져 화제다.

천우희는 최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는 천우희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천우희는 친오빠가 운영하는 한정식 집을 언급했다.

서울 연희동에 위치한 3층 건물 규모의 해당 한정식집은 천우희의 부모님이 운영하다 오빠에게 물려줬다고. 

천우희는 “(부모님이) 이천에서 쌀밥 집을 30년 넘게 운영하다가 서울에 올라오셔서 했다. 지금은 몸이 힘들어지셔서 오빠가 물려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어릴 때부터 먹는 건 아주 잘 먹고 컸다.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음식점을 하니까 맛에 대해 탐미하는 시간이 많았다. 맛집도 다녔다. 학교도 빼먹고 온 가족이 놀러 가서 밥 먹곤 했다”고 털어놨다. 

사진=방송 캡처

또한 수빈도 29일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 아버지와 함께 출연하면서 아버지를 공개했다.

수빈의 아버지는 SM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총괄 이사이자, SM C&C 대표인 박태현 씨다. 과거 강호동 매니저로 여러 방송에 출연했다.

수빈은 부친에 대해 “부지런한 뚱뚱이? 성실한 돼지?”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빈의 아버지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씨름을 했다. 강호동 씨가 연예계에 입문했을 때부터 같이 일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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