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핑계고' 영상 캡처유튜브 '핑계고'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핑계고’의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mini핑계고 : 유재석, 에스파(카리나, 윈터) @뜬뜬편집실 (OneCam)ㅣ EP.15’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제작진에게 카네이션을 받고 정색하며 “가지고 가. 왜 자꾸 이걸 갖고 오는거야”라며 농담했다. 유재석은 “어머니는 달아드렸냐”고 물었고 “입금했다”는 제작진에게 “나한테도 입금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유재석은 “오늘도 감사하다”며 헤어 세럼의 PPL을 진행했다.

유튜브 '핑계고' 영상 캡처

이어 “오늘 오시는 분들이 광고하는 거 아니냐. 김숙과 송은이에 이어 박씨를 물고 왔다”며 웃었다.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유재석은 “항간에 어떤 분이 그런 글을 쓰셨다고 제작진들이 그러더라. 우리는 PPL은 받는다. 그러나 출연자 분들의 홍보비는 받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후 에스파 윈터와 카리나를 만난 유재석은, 자신에게 꽃바구니를 건넨 카리나에게 “미안한데 진짜 아버지한테 드렸었니”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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