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출신 1세대 아이돌 SES 유진과 바다가 응원하는 걸그룹이 있다. 바로 데뷔 2년 차를 맞은 뉴진스다.
아이돌 대선배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유진은 1일 인스타그램에 뉴진스 앨범 사진을 올리며 “뉴진스 나의 애정하는 후배들”이라고 소개했다.
유진은 “S.E.S 10주년 앨범 작업을 하면서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나에게 ‘쿨하고 멋진 능력자’ 라는 인상을 남긴 민희진 언니가 만든 뉴진스!”라며 “사랑스러운 멤버들과 그들의 음악. 그리고 레트로 감성의 분위기는 나를 팬으로 만들기에 충분했기에…!”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진은 “민희진 언니와 뉴진스가 이별하지 않게 되어 팬으로서 너무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멋진 활동을 이어갈 뉴진스…! 응원하고 사랑해~~~”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SES 바다도 뉴진스를 향한 응원의 글을 남긴 바 있다. 바다는 지난 4월 30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뉴진스의 ‘버블 검’ 뮤직비디오 장면을 캡처한 사진을 올리고 뉴진스를 응원했다.
바다는 “어른들의 복잡한 이야기들 속에 그냥 준비해도 힘든 아이돌로서의 앨범 준비가 이번에는 얼마나 더 힘들었을까”라고 걱정하며 “우리 아이돌 후배들 각자의 자리에서 모두 힘든 일들 많겠지만, 다시 오지 않을 아름다운 이 시절 잘 버텨내고 더 멋지게 성장하고 자기 자신답게 부디 행복하길 기도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모든 아이돌 후배 대단해”라며 “모두 응원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양아라 에디터 / ara.y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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