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벌’ 강진이 출연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뭐하니?’에는 ‘땡벌’의 주인공 강진이 출연했다.

사진=MBC
사진=MBC

강진은 이날 꽃다발 선물을 가지고 등장했다. 이에 유재석이 고마워하자 강진은 “유느님을 만나러 오는데 꽃다발을 가지고 와야죠”라고 말했다.

과거 하하와 음악방송에서 만났던 인연을 기억하고 있던 그는 “보는 사람들이 하하가 1등을 한 줄 알았다고 한다. (내가) 1등을 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라고 회상했다.

유재석은 “우리 강진 선배님을 오늘 뵈면서 진짜 연예인은 연예인이시다”라며 “외람된 이야기지만 제가 딱 좋아하는 핏”이라고 말했다.

강진 역시 “우리 집에서도 유재석씨가 (TV에) 나오면 ‘여보 당신이랑 몸매가 비슷해’(라고 한다)”라고 밝혔다. 실제 유재석과 강진은 허리 사이즈가 29로 유사한 체형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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