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팬트리 제공

포크부터 록과 팝을 아우르는 장르호흡의 인디 싱어송라이터 전유동이 팬트리 ‘백 투 더 라디오'(Back to the Radio) 출연과 함께 자신의 음악세계를 펼치는 공연호흡에서의 솔직한 소회를 드러낸다.

2일 팬트리(대표 백승재)는 공식채널을 통해 싱어송라이터 전유동이 게스트로 나선 ‘백 투 더 라디오’ 시즌2 6편이 오는 4일 밤 7시 팟빵·애플 팟캐스트 등의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고 전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맑은 목소리와 함께 포크와 록, 팝을 넘나드는 자연미 표현으로 주목받는 뮤지션 전유동의 음악세계와 함께, 대중과 뮤지션이 함께 호흡하는 공연현장에서의 에피소드들을 직접 소개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특히 메이저-인디 사이 양극화된 모습의 공연티켓과 뮤지션으로서의 실제 생활을 고백하는 패널토크는 전유동의 음악무대와 함께 음악계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생각들을 새롭게 가다듬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해져 주목된다.

‘백 투 더 라디오’ 시즌2 전유동 편은 4일 밤 7시 팟빵, 애플 팻캐스트 등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백 투 더 라디오’는 한국 대중음악상 재즈&크로스오버 부문 수상팀인 밴드 ‘살롱 드 오수경’의 오수경과, 문화평론가 도나쓰가 진행하는 팬트리 오리지널 음악 팟캐스트로, 건강한 음악생태계를 이루는 인디뮤지션들의 다양한 호흡들을 조명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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