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김종국이 출연했다.

사진=SBS
사진=SBS

2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부밴져스 투어로 아들들과 아버지들이 함께 여행을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들과 함께 일본에 간 김종국의 아버지는 창 밖 풍경을 보며 “와 끝내준다”라며 감탄했다.

배낭 하나만 챙겨온 아버지에 김종국은 “아버지 뭐뭐 가져오셨어요”라며 가방 검사를 시작했다.

가방에서 옷을 꺼내며 김종국은 “옷을 개서 놓지”라고 말했다.

가방에서 바지를 꺼낸 김종국은 “야 이거 내거네 반바지”라며 “내가 받은거 아버지 드린거잖아”라고 말했다.

이어 나오는 옷들도 모두 김종국이 준 옷들을 가져온 아버지는 “캐나다에서 니가 사준거 였잖아”라고 말했다.

김종국의 아버지는 “네 엄마가 자꾸 가져가라 하셔서 그래”라고 말했다.

이를 보던 서장훈은 “그때 이후로 쇼핑을 하신적이 없죠”라며 “종국이 입던거나 종국이한테 들어온거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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