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정려원이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사진=tvN
사진=tvN

2일 방송된 tvN ‘졸업’에서는 이준호(위하준 분)을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하는 서혜진(정려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혜진은 차소영(황은후 분)에 “근데 속이고 속이는데 내가 더 이상 안 속아 넘어가면 그때는 어떡해”라고 말했다.

차소영은 “어 너 혹시 그거 저번에 말했던 그거랑 관련있어? 이제 예전으로 다시 못돌아 가겠다고 했던거”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혜진은 “한 캔 정도는 괜찮겠지”라며 맥주를 먹고 “아 나 오늘은 진짜 위험했어 내가 막 걔 스승인거 처럼 굴었잖아 근데 오늘 수업 끝내놓고 걔랑 점심먹을뻔 했어 간신히 참았어”라고 말했다.

서혜진은 “가진게 많은애야 유쾌하고 다정하고 책임감있고”라고 말했고 그런 서혜진에 차소영은 “오케이 너 근데 진짜 니 마음 뭔데”라고 물었다.

서혜진은 “너 걔 봤지?”라며 “준호를 안 좋아할 수가 있냐 방법 있으면 알려주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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