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이고은 기자]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에 출연 중인 신예 배우 조한결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극중 조한결은 고등학생 장재경 역을 맡아 훈훈한 비주얼로 김민주와 예상 밖의 케미를 만들어내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것.지난 31일에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3화 에필로그에서 가방을 챙기고 나가려던 재경(조한결 분)이 교실 칠판에 학습신조를 쓰고 있는 윤진(김민주 분)에게 시선을 떼지 못했다.이후 준서(이현소 분)가 있는 음악 동아리에 가입하려는 윤진을 따라 재경이 함께 가입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윤진을 따라 급하게 들어온 듯한 재경에게 준서는 웬일이냐고 묻자 “니 얼굴도 볼 겸 나도 동아리도 가입하려고 한다” 라고 말하며 동아리 가입 작성서를 쓰려는 윤진에게 시선을 고정한 채 “나 볼펜 좀 빌리자”며 볼펜을 가져가 작성했다.이처럼 조한결은 짧은 등장에도 풋풋하고 해사한 모습으로 이른바 ‘심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또한 순수했던 학창 시절 에피소드를 맛깔 나게 풀어내, 앞으로 네 사람의 인연이 어떻게 전개될지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특히 조한결은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분위기를 휘어잡는 모습으로 벌써 많은 이들의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한편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은 매주 금,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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