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올 여름, 폭넓은 연령대의 관객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가 대거 개봉한다.

가장 먼저 오는 12일 개봉하는 ‘인사이드 아웃2’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감정들을 캐릭터로 표현한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의 두 번째 이야기로, 9년 만에 공개되는 속편이다. 특히 주인공 ‘라일리’가 사춘기를 맞이하며 ‘불안이’, ‘당황이’, ‘부럽이’, ‘따분이’가 감정 컨트롤 본부에 새롭게 찾아와 눈길을 끈다.

 

▲ (왼쪽부터) 인사이드 아웃2, 북극백화점의 안내원, 슈퍼배드 4

19일 개봉하는 ‘북극백화점의 안내원’은 동물들이 고객인 ‘북극백화점’의 수습 안내원 ‘아키노’가 고객들에게 최고의 행복을 선사하기 위해 애쓰는 이야기를 담았다. 손님은 모두 동물, 직원은 인간인 설정으로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고, 세상에 딱 하나뿐인 ‘북극백화점’에서 수습 안내원 ‘아키노’가 고객들이 잘 알아주지 않는 친절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다.

7월 24일에는 ‘슈퍼배드4’가 개봉한다.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 흥행 기록을 보유한 ‘슈퍼배드’의 새로운 이야기로, 이번 영화에는 악당 ‘그루’가 4남매의 아빠가 된 후 겪는 이야기를 담으며 고난도 육아의 세계가 펼쳐질 것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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