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문성현이 첫 주연작 ‘이사장님은 9등급’의 마무리와 함께, 더욱 다양한 활약을 다짐했다.

3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문성현의 웨이브 드라마 ‘이사장님은 9등급’ 종영소감을 전했다.

‘이사장님은 9등급’ 속 문성현은 주인공인 발해고등학교 2학년 겸 이사장 나이수 역으로 분했다.

아버지를 향한 증오로 아버지가 아끼던 발해고등학교를 망가뜨리려는 듯한 불량학생 면모와 함께 망가짐을 불사하는 코믹연기까지 극 중 감정에 따르는 캐릭터의 호흡을 완벽하게 묘사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인물들 간의 갈등과 서로를 알아가며 변화하는 과정을 설득력 있게 표현, 시청자들의 극 몰입도를 주도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는 드라마 ‘빈센조’, ‘갯마을 차차차’, ‘슈룹’, ‘재벌집 막내아들’, ‘사랑의 이해’, ‘연인’, ‘눈물의 여왕’, ‘미녀와 순정남’ 등 다양한 작품으로 입증된 연기매력을 발판으로, 한층 더 성장한 문성현의 모습을 입증하는 바로 주목된다.

문성현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사장님은 9등급’은 정말 뜻깊고 재밌었던 작품이다. 첫 주연작인 만큼 아쉬움도 크지만 정말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다. 작품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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